[12.03.26] 얄밉지만 사랑스러운 그녀 왜 매 순간이 놀랍고 신기하고 사랑스러운데.. 그 순간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못남기는지... 아기때는 꼭 찍었는데.. 요즘엔 그저 이벤트가 아닌 일상이 되다보니... 잘 못남기게 된다. 게다가 사진만 찍으려고 하면 써니가 찍겠다고 사진기나 전화기를 빼앗아 버려서 ㅜ.ㅜ 부쩍이나 "시로"를 많이 하는 써니다. 밥먹일 때가 가장 피크인데... 썬아 밥먹어야지~ 라며 밥숟가락을 입에 갖다대면 "오늘은 안되겠지만~ 흥!"하며 얼굴을 45도 각도로 꺾는다. -.-; 이때 눈과 입을 지그시 감아주는 쎈쓰도 보여주신다. 아................. 진짜 약오르면서도... 우끼기도하고 귀엽기도 하고... 얄밉기도하고.. 사랑스럽기도 하고... 복잡한 감정 이루말할수가 없다 ㅋㅋㅋ 이럴땐 어떻게 반응해줘야할까? ㅋㅋ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··· 136 다음